단원고 학생들의 '대학 입학 특례'를 바라보는 시선들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214%2C0000452984&sort=likability&aid=0000452984&oid=214&sid1=100&backUrl=%2FtvMainNews.nhn%3Fpage%3D1


반드시 대학입학 특례의 형태여야 했냐하면 의문은 남는다. 이전에도 많은 이들이 지적했듯, 대학 입학특례는 정치권 입장에서 볼때 '가장 싸게 먹히는 보상'이라는 측면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래서 대학입학 특례가 아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애써 찾으려고 해도 여기에는 의문이 든다. 정의롭지 않다. 평등하지 않다. 그 이유말고는 떠올릴 것이 없다.
정말 정의롭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생각해볼 여지는 있다. 대학입학에 앞서 사고를 겪는 모든 이들에게 국가가 혜택을 줄 수 있는것은 아니긴 하니까. 세월호가 국가가 배상의 책임을 지는게 옳은가 그른가. 거기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거라면 차라리 이해하겠다. 


의문이라면 좋다, 그럴수 있다. 하지만 댓글이 보이는 분노는 의문의 레벨을 이미 넘어섰다. 입학 특례에 대한 심리적 반발은 물론 금전적 보상의 액수에 대해서도 태클이 들어가는 판이다. 세월호 유족들에게 이뤄지는 보상이 '무임 승차'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는 요금을 내고도 이렇게 사는데 너는 왜 요금 외의 혜택을 받느냐. 

무임승차에 대한 거부감. 
재특회의 일본인들이 '재일 조선인의 혜택' '부라쿠민의 혜택'을 얘기하는 모양처럼.
우파는 물론 깨시민들까지 한목소리로 '불법체류자의 지나친 복지혜택'을 얘기하는 것처럼.
묻 남성들이 여성 취업에 대한 유리천장에 대해서 의식하기를 거부하고 '김치녀'를 규탄하는 것처럼


기꺼이 그들 소수자가 되라고 하면, 그러지 못할 사람들이 무임승차를 비난하며 장그래를 코스프레한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고졸구직자에 대한 배려를 인정할 요량이 없으면서도, '나를 을로 만드는 것들'을 찾아내어 적대한다.


황망한 기분에 더 이상 무슨 코멘트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다만 씁쓸한 마음에 잠이 들지 않아 이런 포스팅을 남겨본다.



덧 - 대학 입학특례가 그렇게 정의롭지 못한가? 이견이 있을수 있다고만 해두어서 헷갈리는 사람이 있을까봐 덧붙인다. 

우선 특례로 인한 역차별이 발생할 여지는 없다. 기사에 언급했듯, 선발은 어디까지나 정원외로 이뤄지기때문에 입시 질서에 어떤 교란도 일으킬 이유가 없다. 혜택자가 적어서 사회혼란이 일어날 일도 없다. 
대학입학특례에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특례가 있듯, 단원고 학생들을 배려해준다고 생각하면 좀 미흡하다 싶긴하지만 특례에 대한 근거가 없는것도 아니다.
그리고 금전적 보상은 성금으로 이뤄진다. 세금이 들어갈 일도 없을 확률이 높다. (아무렴 세수가 부족하신데) 

그렇다면 남는건 왜 민간기업이 낸 사고에 국가가 보상을 해주어야하냐는건데.. 이건 이견은 갈릴수 있다고본다. 하지만 구조과정에서의 과실에 대해 정부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상이 논의되었다는 것이 대전제라는건 짚고 넘어가야한다. 정부는 국민을 보호해야한다는 사회계약론적 관점에서 정부 스스로가 보상하는것이 옳다고 결정했다. 그 결정을 만든것은 세월호 유가족이 아니라 여론이었고.
by Goldmund | 2015/01/07 03:42 | 트랙백 | 덧글(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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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15/01/07 03:51
그냥 유족들에게 당면한 보상 문제만 가지고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괜찮았는데 그걸로 정치에 관여했던게 실수였죠. 그러다보니 소수자나 약자로 보이지 않았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할까요.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05:14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보인 인상은 있었지요.

그렇지만 이 것도 인상입니다. 정부의 초동대처가 좋지 못했던것이 애초에 세월호에 대한 분노를 만들어낸 큰 부분이었고, 책임을 묻기위해서는 결국 정치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회에 있는 정치혐오의 분위기 속에서 '정치로 풀자'는 말이 제대로된 메시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언론도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구요.
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15/01/07 05:45
무슨 책임을 묻기 위해서 정치까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논외로 치고, 정치란게 그렇게 한 번 발을 들이면 끝까지 정치로 풀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이전까지 정치적인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여러 사람 끌어들이다가 갑자기 이제와서 유족에 대한 보편적인 감정을 바라니 위선적으로 보일 수 밖에요. 그것은 인상이 아니라 선택이었고, 그걸 정치혐오나 언론 문제로 미룰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해서 덧붙이자면 개인적으로 저 특례입학 건에 대해 특별히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Commented by 권양 둘의 침묵 at 2015/01/07 13:15

'단원낙하산'....대학 가서 공부나 제대로 해야 할텐데....스벌. 걍 출석 도장만 찍으면 '졸업장'주는 골 때리는 수준미달 반도 대학학력. 풋....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5:28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며 정치의 장으로 세월호 문제가 빨려들어간게 온전히 유족들의 책임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유족들 스스로 (특히 김영오씨) 만들어낸 부분도 있지만, 당시 여론이 그렇게 만든 부분이 상당합니다. 정부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책임질 부분을 책임지지 못했다며 같이 분노했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여론이 만든 책임은 아예 없는걸로 발을 빼버리는건 너무 무책임한 일이죠.
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15/01/07 17:24
유족들의 책임 맞습니다. 단지 그 책임에서 어느정도 참작할 여지를 주는 것 뿐이죠. 초기 여론은 오히려 유족들이 주도해나갔고, 여론조사 등도 모두 유족들의 편이었습니다. 당시 유족들의 주변에는 변호사니 뭐니 수많은 사람들이 돕고 있었고요. 그러다 차츰 이야기가 정치적으로 공전하자 여론이 뒤집혔고, 거기에 기사 폭행 사건이 결정적으로 터져버린 것입니다. 이런건 정부나 여론이 어쨌느냐와는 무관하다 봅니다.
Commented by 돼지말리온 at 2015/01/08 12:13
대학 ; 학문을 하는 곳이다. 기술학원이 아니라....불쌍한 놈, 사회적 약자, 시골 사는 넘, 가난한 사람....이렇게 넣어주는 곳이 아니다. 공부 잘하는 넘, 또는 학습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넘을 데려다 '인재'로 키우는 곳이다.

스벌...이렇게 불쌍한 놈 노는 곳으로 가다가는.....헤고....하기사 뭐 '시험지'로 졸라 뽑아도 결국 졸라 쳐 먹다가 그 알량한 자존심으로 자기 마누라 죽이고, 색히 죽이고 자기는 죽지도 못하는 넘 양산하기는 하지...

모르지....혹시나 마누라가 남편 회사서 짤린 거 들통나서 그 넘이 다 죽인 건지......쪽팔리니까..




Commented by sybaritic at 2015/01/07 04:05
급식비는 다른 방식으로 지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상급식 논란에 선거까지 커진 이유가 바로 상대적 박탈감입니다. 이젠 배려를 받는 사람만 당사자인 사회가 아니에요. 제 3자 입장에서도 그걸 적절하다 느껴야 용인 받는 사회입니다.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05:19
원칙론으로는 '이제 그런 사회'가 아니라 원래부터 제3자의 동의는 필요한겁니다.

문제는 제3자의 동의를 얻는다는게 상당히 어려울 정도로 그 박탈감이 확대되고 있다는거죠. 대체 무상급식에서는 무슨 상대적 박탈감이 생겨야합니까? 부자가 똑같이 급식먹는데서 박탈감을 찾을 이유가 없는데
Commented by sybaritic at 2015/01/07 11:22
3자의 동의가 필요했다면 지금 대학 특례입학이 가능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지금 특별법에 유기족하고 정치인 이해 당사자만 얽혀있는데요.

그리고, 무상급식 하자는 쪽이 근거로 내밀었던게 상대적 박탈감입니다. 다른애들과 다르게 취급받게 하는게 싫다며 모두 똑같이 밥 줘서 급식비 지원받는 애들도 밥 떳떳하게 먹게 하자던게 그네들 주장이었구요.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4:39
말이 안되는 얘기를 하시는게, 무상급식에서 '다르게 취급받게 하는게 싫다'는 얘기는 제3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거랑 다릅니다. 박탈감을 느끼는 주체가 제3자가 아니라 배려대상자들이라는 점에서 지금 논란이랑은 구도가 다름
Commented by 바람불어 at 2015/01/07 05:16
재일코리안, 일본의 부라쿠민, 한국의 외국인노동자는 사회의 소수자입니다. 이들에 대한 혐오는 기본 인종차별 배외주의를 바탕에 깔고있죠.

하지만 단원고 학생들은 소수자가 아닙니다. (특히) 대책위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은 인종차별,배외주의등 사회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건 형평성의 문제 아닙니까. '대형사고의 희생자와 피해자에게 대학입학특례'....세월호가 아니라도 친구나 가족이 불행한 일을 당했거나 그걸 본 학생 있을수있습니다. 대형사고는 아니더라도. 그럼 그런 학생들에게도 특례를 주나요? 줘야할까요? 안된다면 세월호 참사 희생자,피해자와 '고통'의 수준과 내용이 달라서 안되나요?

애초에 세월호승객이나 단원고학생이 곧 이 사회의 소수자가 아닌데 글쓴분이 왜 일본과 한국의 소수자와 등치시켜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05:27
사회적 소수자의 개념은 숫자에 의해 결정되는게 아니라 갈등을 둘러싼 권력관계에 의해 결정됩니다. 여성을 소수자라고 할수 있는 것도 그래서구요.

세월호 유가족들의 보상 문제라는 갈등에 있어서 유가족들은 행정부와 갈등을 가지고있었고 그점에서 그들은 약자이고 소수자이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이 거리로 나오고 야당이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였다고해도 그들이 그걸 완장으로 차고 휘두를만한 권력을 가지게된 것도 아니었구요.
Commented by 바람불어 at 2015/01/07 05:50
세월호 유가족이 사회의 소수자라니 이건 소수자(마이너리티)의 개념을 부정하는 건데요?

소수자(마이너리티)라는 건 계급,문화,인종,성별,경제,언어,종교 등등에서 이른바 주류, 보편에 속하지않고 차별,배제 당해온 힘 약한 집단을 가리키는 단어 아니었나요?

근데 세월호 유가족과 피해자는 작년 4월 16일 참사로 생겨난 피해자(사망자 포함)와 유가족을 대표하는 임의의 공동체예요. 그들이 그 전에도 이후에도 사회의 소수자로서 차별,배제받은 적 없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해상참사의 피해자라는 것 이거 하나뿐이예요. 소수자의 카테고리에 들만한 조건이 하나도 없는데 왜 소수자라고 우기는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야당이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인 정도가 아니라 대책위는 야당, 시민단체, (진보)언론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네 물론 행정부와 '갈등'을 겪고있죠. 근데 행정부와 갈등을 겪으면 사회의 소수자가 됩니까.


Commented by 바람불어 at 2015/01/07 05:46
80년대 이후만 해도 대형참사들이 많았습니다. 어느 참사든 유가족 집단이 정부나 시, 담당행정기관과 갈등 일으키지않은 적이 없어요. 수색이든 예방이든 사후대책이든. 당장 베링호 침몰한 어선의 유가족도 갈등이 일어나고있습니다.

님 규정에 따르면 삼풍, 성수대교, 대구지하철화재, 씨랜드 참사 모든 참사의 유가족이 이 사회의 소수자가 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근데 유가족집단의 힘과 영향력으로 따지면 단원고 유가족의 힘과 영향력은 역대 최고입니다. 도리어.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06:15
행정부와의 갈등만으로 소수자가 되었다는건 제 주장에 어폐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애초에 갈등이라는 말을 꺼내면서 생각한건 행정부와의 갈등 뿐만이 아니라 그들을 '유족충'으로 만드는 사회적 시선의 문제를 포함해서 했던 얘기였는데 언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부족헀습니다.

비단 일베뿐만이 아니라 보수언론이 먼저 나서서 유가족들을 공격했습니다. 유족들이 실제 요구하지도 않은 허위사실까지 유포해가며 비난하는 여론이 상당히 강했죠. 이 과정에서 유가족들이 배제의 과정을 겪었다는 점에서 그들은 소수자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시각의 접근이 아예 전무한건 아니구요.
Commented by 이글 at 2015/01/07 06:47
풋 먼저 나서서 공격을 했다구요?
천안함 유족들같이 행동하고도 욕을 먹었을지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보시길
유가족이면 무슨 진상을 부리던 다이해해주고 받아줘야하나요?
Commented by .... at 2015/01/07 06:38
저는 별 반감 같은거 없는데, 이 글을 읽다가 생각하는게 정부의 과실에 대한 보상이라면 공무원 시험 혜택이라거나 세금 감면이라거나 뭐 그런게 되어야 되는게 아닌가요? 대학이 정부 기관인것도 아닌데 (뭐 현실적으로는 얻어먹는 입장이지만) 왜 정부의 미스를 대학으로 보상하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대학에 이에 대한 양해를 구한 사항인지도 모르겠구요.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4:40
공무원 가산점이나 세금 감면도 비슷한 종류의 저항을 받았을 겁니다. 물론 대학입시가 가진 상징성을 고려하면 이만큼 반응이 뜨겁지 않았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이쪽도 군가산점제도 같은걸로 말이 많은 상황인지라
Commented by 멋부리는 눈토끼 at 2015/01/07 08:05
국가의 책임이 큰 사안도 아니었을 뿐더러 대학특례라는 수단이 보상으로서 적합한 것이었는지도 의문스럽네요. 설령 정원 외의 선발이라 역차별 소지가 적다고 해도 형평성이란 개념이 기본적으로 보상체계의 수용성까지 포괄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여기는 수단을 굳이 사용해야 할 당위성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어느 각도에서 봐도 소수자가 아닙니다. 사고의 피해자일 뿐이죠.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등치할 하등의 이유도 없습니다.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4:51
사고 자체에 대해서야 국가의 책임이 클 이유가 없었을지 몰라도, 사고 이후 대체의 미흡때문에 그 책임소지가 커졌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족들만의 요구도 아니고 여론 역시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봤기 때문에 보상 얘기가 나온거고

정원외 선발이라고해도 형평성이 문제가 될 순 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근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정하다고 합의할만한 수단은 대체 뭐가 있나요. 세월호 성금을 보상액으로 쓰는것도 액수가 많다는 식으로 떠드는 사람들에게 과연 그들이 합의할만한 공정한 보상이 가능함?
Commented by 코론 at 2015/01/07 09:00
'유족들이 실제 요구하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정확히 뭘로 생각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유족들이 전원 의사자 지정을 요구했다는 얘기를 제일 먼저 공식석상에서 유포한것은 언론도 여당도 아닌, 당시 유가족과 입장을 같이한다 하였던 새민련 원내대변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원고 유가족이 무슨 핍박을 받아서 소수자라는건지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5:05
이 부분은 기사 찾아보니 유가족들이 먼저 요구한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당시의 요구가 유가족 전체의 의견인지, 유가족 중 일부의 요구사항이었는지는 확실치 않죠. '법령에 의한 보상 대상'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의사자라는 용어를 새민련에서 자의적으로 사용한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네요.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유족들이 자기들 요구사항을 철회했습니다. 철회한 이후에도 허위사실 유포같은건 계속되었구요.
Commented by 코론 at 2015/01/07 15:47
새민련에서 먼저 유포를 했다는 부분은 인정을 하시네요? 그럼 그걸 보수언론 탓으로 돌리면 안되죠. 떡밥 던지고 유포한 가장 큰 죄인은 새민련이고, 해당 발표를 시발점으로 '전원 의사자 지정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5월부터 쫙 퍼지게 된겁니다만.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9:16
보수언론 탓으로 돌린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내용이라기보단 프레이밍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보수언론이 세월호 유족들이 '떼를 쓰고 있다'는 프레임을 만들고나서, 그 이후에 이어서 의사자 지정 등의 요구에 대해 문제삼고 실제 요구하지도 않은 특권들에 대한 카톡 괴담이 퍼져나가는 과정이 이어졌죠.
때문에 보수언론이 만들어진 프레임에 일베를 비롯해 무임승차 반대론이 만들어지며 이들이 고립되고 소수자화되었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Commented by 코론 at 2015/01/08 10:55
왜 그런 여론을 보수언론의 프레임에 놀아난걸로 봐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의사자 지정은 앞서 말했듯이 새민련 원내대변인의 헛소리가 시발점이고 님이 말하는 7월 프레임론 이전인 5월부터 계속 문제가 되어온 부분입니다. '의사자' 뜻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네이버 검색어에 '의사자 뜻' 같은게 올라간것도 바로 그런 맥락에서 일어난 해프닝이고요.
Commented by 코론 at 2015/01/08 10:59
그리고 단원고 유가족이 그렇게 소수자였다면 일단 무려 4,5달동안 광화문 광장을 대규모로 점거하고, 마치 공인된 사유지인양 자치대도 구성해 돌아다니고 그런 일이 있을수가 없었을것입니다. 어느 소수자들이 그런 특혜를 누릴 수 있습니까?
Commented by 코론 at 2015/01/08 11:02
아무튼 님은 유가족에 대한 여론이 보수언론의 프레임에 놀아난 결과라고 주장하시는것 같은데, 유가족은 전혀 소수자도 아니었고 오히려 역대 최대 최강 규모의 유가족 집단이었으며 그들에 대한 반대 여론도 딱히 보수언론의 프레이밍으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 그냥 그대로 유가족이 행실을 잘못한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8 20:26
유가족들이 행실을 잘못한 부분은 당연히 있었다는데 동의합니다. 저도 무작정 옹호할 생각은 아니에요. 일찌감치 타협하는게 그들 자신을 위해서 더 나았으리라 생각되는 부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적자생존론적 관점으로 이들의 잘못만을 바라보고 책임이 있으니 고통을 떠안으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세월호 카톡 괴담이나 일베의 시위같은게 오롯이 유가족들의 책임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수언론의 프레임을 얘기하는 거구요.

기사찾아보면 7월 말만 해도 수사권, 기소권의 부여가 타당하다는게 여론조사에서 58%가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재보선 선거에서 야당이 지고나서부터 보수언론들이 세월호때문에 민생이 외면된다는 프레임을 만들고부터 여론이 움직였어요.
Commented by 허접이 at 2015/01/07 10:15
문제1.우리가 동정한건 세월호 피해자지 단원고 학생만이 아닙니다 대학 특례입학은 일반인 유가족에겐 무가치하죠
문제2. 그렇다고 일반인 유가족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은것도 아님
문제3. 문제1 2 뿐만아니라 일반사고 학생 피해자들과의 형평성에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5:11
문제1,2는 어느정도 타당한 측면이 있습니다만, 일반인 유가족들이 단원고 유가족들만이 받는 대학입학 혜택은 불가능하다거나 여기에 대응하는 보상을 요구하는 의견을 피력하지 않는 이상 적극적으로 고려해야할지 의문입니다.

문제3은 특례입학 문제가 아니라 세월호 특별법 자체가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입니다. 다른 이들과 댓글도 있으니 길게는 얘기 안할게요.
Commented by 갸리 at 2015/01/08 03:46
[일반인 유가족들이 단원고 유가족들만이 받는 대학입학 혜택은 불가능하다거나 여기에 대응하는 보상을 요구하는 의견을 피력하지 않는 이상 적극적으로 고려해야할지 의문입니다.]

>> ...????
동일한 사고의 피해자인데,
다른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 한
보상을 고려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8 06:24
갸리/ 일반인 유가족들도 기본적으로 대학입학이 아닌 다른 보상들은 전부 받습니다.

보상의 형태와 크기가 반드시 동일하게만 주어져야 하는건 아니죠. 정신과 치료같은 보상만 해도 모두에게 동일한 효용이 있는건 아닌데요
Commented by 호무호무 at 2015/01/07 10: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1&aid=0000320519

http://npad.kr/npad/?pageid=72&page_id=672&uid=7687&mod=document

박영선(사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어제 오후 안산 분향소를 다시 한번 조문하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렸다"면서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은 ▲실종자에 대한 적극적 구조대책 ▲가족들에 대한 생계지원 ▲진도 어민에 대한 지원대책 ▲진상조사 절차에 대한 유가족 대표 참여 ▲합동수사본부의 중간수사결과 발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의사자 지정문제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말했다.

'강력하게'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5:14
여기대해 필요한 얘기는 코론님 대댓글에서 대충 다 했고

기사에 달린 댓글의 날짜를 보니 참 신기하네요. 5월엔 한마디도 없다가 7월 이후부터 의사자를 문제삼는 댓글이 나오고 공감이 찍히는게 참 ㅋㅋㅋㅋ
Commented by 호무호무 at 2015/01/07 18:44
그러니까 요구하지도 않은 걸 정치권에서 멋대로 해준 건 아니라는 건 인정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유가족들이 먼저 요구했다는 것도?
그리고 댓글은 제가 쓴 것도 아니고 왜 여기서 그런 말이 나오나요. 괜히 말 돌리지 마세요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9:18
댓글이 님이 쓴게 아니면 말도 못하나요.

5월에는 한마디도 없던게 7월 8월이 되어서 댓글이 줄줄이 달리고 공감이 찍힌다는게 일반적인 뉴스 소비의 패턴은 아니잖아요. 신기해서 말이죠ㅋㅋ 프레이밍이란게 참 재밌어요
Commented by 유진 at 2015/01/07 10:32
나라 지키다 사고가 발생한 것도 아닌데, 왜 정부가 구제를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대학 입학 특례, 어이없죠. 물론 비극적인 사고였지만, 책임은 정부가 아니라 그 기업, 그리고 관련자들이 져야하겠죠. 그리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애초에 학업 성적이 높은 학교가 아닌데 특례입학을 허가한다는 것은, 세월호 참사를 이용한 거져먹기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Commented by 권양 둘의 침묵 at 2015/01/07 13:21
토닥토닥.....대학 간다고 뭐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걍 참으세여. 남 잘 되는 거 배가 아픈 거는 나도 마찬가지지만서도 ....난 매일 단원고 애들 보고 산답니다. 풋....
Commented by ㅇㅅㅇ at 2015/01/07 11:07
그깟 인터넷 커뮤니티 하나에서 비난한다고 무슨.....

그 외 수십개의 커뮤니티에서 유족님들 응원해줬잖아요.

그리고 무슨 보수언론이 공격을 합니까? 유족님들 심기 거스르게 하면 공격이나 보군요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5:17
보수언론이 공격을 안했다고 생각하는것도 참 대단한데-_-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52001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35081

'세월호 유족'이랑 '보수언론'으로 관련검색어만 쳐도 주루룩 쏟아집니다
Commented by ㅇㅅㅇ at 2015/01/07 18:45
이걸 보수언론의 공격이라고 하는게 더 대단합니다.

전 봐도 공격이라고 안 느껴지는데요
Commented by 호무호무 at 2015/01/07 18:44
보수언론에서 유가족에게 대체 어떠한 공격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어 주시겠습니까?
설마 유가족단체 간부들이 '내가 누군지 알아' 를 시전하며 대리기사를 줘 패고 간호사들에게 욕설을 내뱉으신 걸 비난하는 논조로 보도한 걸 '공격' 이라고 하시진 않을테고...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5:22
대리기사 폭행 사건보다 훨씬 이전부터 유가족들이 국회의 합의를 방해하고 민생을 외면하게 만들며 땡깡을 부리고 있다며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42 8월20일자 중앙일보 메인인데 이런 프레임이 잘 보이네요.
Commented by 호무호무 at 2015/01/07 18:45
아 예. 그러니까 유가족은 절대선이고 절대신이니 그 어떠한 불합리한 요구를 하고 깽판을 놔도 그냥 놔두고 어떠한 비판도 하지 말라는 거군요. 진짜 천룡인이네요 ㅋ
프레임? 국회 합의를 방해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이라는 터무니없는 요구를 한 건 누가봐도 사실인데요?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9:29
절대선이니 천룡인이니 드립력이 쩌시네요 하지도 않은 얘기인데ㅋㅋㅋ

수사권과 기소권의 요구는 어느 정도 불합리한 부분이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불가능한건 아니고 예외적 조치로서 부여하더라도 법질서를 크게 훼손하는게 아니라는 의견들도 당시에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유족들이 박영선의 전격적인 합의를 당시 받아들이지 않은거였구요. 이게 절대선이라는게 아니라 그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할만한 근거가 나름대로 있었어요. 그러니까 1차합의가 결렬되고 2차합의로 가면서 기소권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누리당이 양보한거구요

Commented by 호무호무 at 2015/01/07 23:15
앞뒤가 안맞잖습니까. '불합리한 부분' 이 있다는 건 인정하시면서 언론이 그 불합리한 부분을 비판하는 건 안된다? 그러니까 유가족들이 성역이나 천룡인입니까? 불합리하면 비판받아야죠.
Commented by ... at 2015/01/08 00:44
법질서를 크게 훼손하는게 아니라는 의견이 존재했다면, 법질서를 훼손하는게 맞다는 의견도 존재했다는건데,
한쪽은 공격이고 한쪽은 의견입니까ㅋㅋ
그러니까 절대선이란 얘기가 나오는거에요. 말과 글이 가지는 의미는 문장과 단어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랍니다.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8 06:18
수사권이나 기소권이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면, 언론이 그걸 비판할 수 있는건 당연한 얘깁니다.
근데 터무니없다고 일축하고 넘어가기에는 꺼림칙할 정도로 '성역 없는 수사'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다는 점 또한 고려해야죠. 특검 도입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합의가 파기되었으면 그 책임을 유가족들에게만 돌리는게 아니라 여야 두 정당이 왜 받아들일수 없는 합의를 했느냐에 더 큰 책임을 돌렸어야합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새누리당보다는 새정치쪽의 잘못이 크다고는 봅니다만)

근데 조중동은 유족들때문에 민생법안이 통과가 안된다는 혐의까지 씌워가면서 프레임을 만들었죠. 유족들이 마땅히 받을만 했던 비판의 수위를 넘어서 악의적 비난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Commented by 호무호무 at 2015/01/08 09:42
그러니까 같은 말 계속 반복하고 있으신 거잖아요.
한쪽은 의견일 뿐이고 한쪽은 악의적 비난이고 프레임이다...그 근거는 자기 느낌일 뿐? ㅋ
그놈의 성역 없는 수사 성역 없는 수사 운운하는데 대체 성역이 어딥니까? 청와대가 뭐 세모그룹에 돈이라도 받아쳐먹었다고 주장하는 겁니까?
결국 청와대를 노리고 있다.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을 작정이다...라고 간접적으로 말하는 꼴 밖에는 안되잖아요.

당시 보수언론이 없는 내용을 기사로 쓴 것도 아니고 당시 강성 야권 의원들은 유가족의 허락없인 합의 못한다고 깽판을 놨으며 박영선은 김영오에게 달려가 무릎까지 꿇어가며 부탁을 했죠. 그것에 대해 상당수 국민들이 거부감을 느꼈던 건 모르셨나봐요?

그리고 '유가족들이 요구하지도 않은 허위사실' 을 조중동이 유포했다는데 그게 대체 뭐냐구요. 자꾸 말 돌리지 말고 정확하게 말해주세요.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8 18:46
'유가족들이 요구하지도 않은 허위사실' 을 조중동이 유포했다는 얘기 한번도 한적 없는데요. 난독??

성역없는 수사 얘기가 나온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조금이라도 가릴까봐 그런거죠. 정치적 의도가 포함된 건 당연히 맞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7시간 미스터리같은 비판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었죠. 그런상황에서 청와대에 화살 돌리는게 잘못된 겁니까?

그리고 세월호 1차 합의 당시 여론이 어느 정도 등을 돌린건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상당수만이 중요한건 아니죠. 유족들이 원하는대로 파기하고 재협상해야한다는 의견도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팽팽히 맞섰는데 그건 모르시나봐요?
Commented by 풍신 at 2015/01/07 12:29
어떤 개인이 주위 사람이 또는 가족이 사고 나서 죽었다고 국가에서 대학 특혜를 주지 않잖아요. 기회의 평등에 어긋납니다. 금전적 보상도 마찬가지로, 이게 무슨 국가가 세월호를 운영하고 침몰시킨 것도 아니고, 민간 선박에, 운용을 잘못했고, 선장, 선원이 판단 미스를 했으며, 화물 규정도 지키지 않았다면, 보상해야 하는 것은 선박 회사에 한정됩니다.
Commented by 권양 둘의 침묵 at 2015/01/07 13:19
그런데, 단원고의 원래 학력은 좀....미달상태입니다. 정상적으로 해도 서울內대학 간다는 건 어렵거든여.

안산서 단원고의 위치는 下 거든여. 덕 좀 보는 거지여. 풋....하여간에 이 번 '졸업식'에는 가 봐야겠습니다. 요즘은 학교진입이 어렵거든여. 경비가 정문 밖에 서고, 포돌이들이 수시로 순찰을 하고 있거든여....작년만해도 그 학교를 마구 돌아다녔거든여.

그리고, 내년 졸업식에도 가 봐야할까 봅니다.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8 06:21
본문에 덧붙여 썼듯이 정부의 초기 대응에 문제가 있었고, 그 때문에 정부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당시 중요했던 부분입니다. 일반적 해상사고와 다른 부분이 분명 존재했고 그때문에 특별법을 통해 성역없는 조사라는 얘기가 나온거구요. 정부가 책임이 있다는건 세월호 문제에 접근하는 대전제입니다.
Commented by jklin at 2015/01/07 13:37
논의 자체가 안되는 동네에 뭐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저거 입에다 물려주고 더이상 시간낭비 안하는게 남는 일입니다. 쩝.
Commented by 권양 둘의 침묵 at 2015/01/07 14:42
단원고 애들은 다 별이 됐당께...별.....걍 죽은 게 아니랑께........애들이 얼마나 착한 애들이었는데....근데, 정작 죽은 넘들은 '대학' 못 가고....그 옆에 있는 넘들이 '혜택'을 보지????

피해자 가족들이 좋아하는 일인가? 한 500만원씩 받고 주어야 하는 혜택 아닌가? sky는 1,000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에 이 뉴스로 인해서 단원고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학교가 되었다는......근데, 이상하게 이곳 안산에 사는 사람들은 그 학교가 어데 붙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


Commented by 권양 둘의 침묵 at 2015/01/07 14:47
과거 03이 때도 '우리도 선진국처럼 입학은 쉽게, 졸업은 어렵게...'해서 다 받아 줬거든여....ㅋㅋㅋㅋㅋ. 두둥...반도의 역사는 항상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아는 법.

4년 후 ; "야..스벌....학비 다 내고, 다 출석했고..한데 왜 졸업장 안 줘??? 졸업 안 시킬거면 뭐하러 입학시켰어...색햐..."하고 데모를 했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대학졸자들의 수준은 일제시대 중학보다 못함...풋....

국어 ; 맞춤법을 아나, 띄어쓰기가 바르나...
수학 ; 미적분을 하기나 하나...
영어 ; 양키 만나면 오줌 안 싸면 그나마...
체육 ; 스벌...한 거라고는 초딩 때 태권도 학원 다닌 게 전부...

할 줄 아는 건...게임이나 주둥아리 나불거리면서 떠드는 거...
Commented by 권양 둘의 침묵 at 2015/01/07 15:09
하여간에 이 번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선진국민'인가 아닌가가 판명될 거임...영국 넘들은 타이타닉 빠뜨리고, 졸라 다들 자기들은 잘났다고 하면서 '영화' 재료로 쓰고, '관광'으로 승화시켰는데, 이 반도가 과연 어떻게 할지....

맨날, 눈물만 짜고면서 '우리는 다들 등신이여....공무원색히들이 다 책임을 져야 해...'하고 지랄만 하다 말지....두고 봐야한다.

사실, 타이타닉도 그 당시 그 배가 가라앉는다는 거 상상도 못했거든..그래서, 사람들은 "에이...설마....자자.....우리 귀족들은 하던 음악회나 계속합시다....절대로..절대로 안 가라앉을 겁니다....이 궁전이"하고 놀았거든....근데, 영화서는 어떻게 쉴드를 치냐...

승객들은 차분하게 질서를 지켰다....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운명을 담담하게...하고 지랄 묘사를 하거든...니기미....반도 넘들은 다들 배가 가라앉을 거를 그래서, 부모들이 다들 세종로서 데모를 하고 할 것을 다 알고 발악을 하면서 저주를 하며 죽어갔다고? 풋.....

그리고, 졸라 먹을 거 없어서 희망의 땅 미국으로 도망하는 년놈이 죽어가면서 사랑을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반도의 대가리로는 절대로 세월호 침몰하는 장면에 그 따구 장면을 삽입하지는 못할 거다...

요 딴 거 졸라 남 비평 잘하는 '허지웅'이란 넘이 시나리오를 썼음 좋겄다...맨날 남 뒷담화만 때리지 말고...자기 창작을 하란 말이야....죽으면 아무 것도 안 남아...뒷담화만 때리는 넘은 말시...
Commented by 권양 둘의 침묵 at 2015/01/07 15:15
내가 볼 때는 이것을 주제로 또는 소재로 영화가 나올 건데...요렇게 나올 거다.

짜잔....한 소녀가 있어....그래...허벌나게 효녀야....글고, 얼굴도 허벌나게 이뻐....공부도 졸라 잘해..집에서도 졸라 엄마하고 아빠하고 살갑게 지내고, 동생에게도 양보도 잘하고, 동네 할머니들에게도 인사도 잘하고, 봉사도 가고.....

근데, 악마 공무원 색히들이 음흉하게 등장하지...졸라 쳐 먹고, 봐 주고, 졸라 더러운 넘들 때문에 배가 가라앉어...그리고, 우리 천사는 죽어가면서도 엄마, 아빠..동생을 생각해....


이대로 안 나 오면 내 손에 장을 지짐...풋....근데, 우리 천사가 공부도 못하고, 말도 안 듣고, 가출 경험도 있고, 담배도 빨고...그리고, 그 날도 아침에 담배 빨려고 화장실에 있다가 죽는 걸로 나오면 안 될까? 담배 핀다고 다 '불량'은 아니잖여...다 죽어야 할 넘은 아니잖여....



Commented by 권양 둘의 침묵 at 2015/01/07 15:21
내가 몇 년 후에 나올...혹시 모르지 내년에 지랄 나올지도....영화를 두 눈탱이로 볼 거다...내가 예상한 대로 인지...얼마나 내 예상이 맞는지..풋....

과거 영화 보면 장그래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햇거든....광주서 운짱으로 살고, 세탁소 하는 넘이 졸라 '열사'로 나오는....풋....

내가 졸 글발이 있어서 소설을 글을 좀 쓴다고 하면 절대로 졸라 착한 넘이 공부도 잘하고, 졸라 고상 떠는 식으로 전개하지는 않을 거다....혼자서 딸 잡는 것도 나오고, 몰래 남 섹하는 것도 훔쳐보고..그래..야동 보는 것도 넣고..공부도 못하고....'부모가 공돌인데 그 자식이 머리가 좋을리가 없거든...반드시...'그렇게 수학여행 안 보내준다고 발악을 함서 부모 졸라서 가서 죽는....그래..죽으면서도 부모 욕하는 장면으로 넣을 거다..

죽으면서 반성하고 '엄마...사랑해여...'하는 건 너무 진부하거든....졸라 발악하면서 살겠다고 게거품을 물면서 저주하면서 죽는 그런 마지막 장면....두둥....

그리고, 부모는 졸라 하루 아침에 보상금 챙겨서 구멍가게 팔고 이사해서 골프치는 그런....풋.....


Commented by 권양 둘의 침묵 at 2015/01/07 15:25
하여간에 졸라 '진보'라고 하는 넘들이 개지랄 구라로 쓰는 책은 진짜 역겨워서 봐 줄 수가 없다니까....아마 내가 46번은 다시 살아난다고 해도 도무지 그 지랄은 다시 보고 싶지는 않어.
그 따구 글이나 읽고 앉아 있는 건 잠자는 시간보다 더 의미가 없는 거거든....인생낭비라고 할 수가 있지..그 따구는 중2정도에나 겨우 보고 감동할 지경이라고나 할까....

나도 중2때는 '유정'이니 '무정'이니...또는 백혈병 걸린 애하고 원두막에서 ...하는 구라를 진짜로 좋아했었거든....ㅋㅋㅋㅋㅋ.

근데, 지금도 그 따구 감상은 아니거든...절대로..아무리 내 팔을 비틀고 인정하라고 해도 도무지 그럴 수는 없거든...제기랄.....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5:34
내가 어지간하면 블로그 댓글 안지우는 주의인데 권양 둘 댓글은 꼴이 천박해서 못봐주겠다. 다 지워버릴까 하다가 참음. 남의 블로그에서 댓글 도배하며 민폐 끼치지말고 딴데로 좀 꺼져줬으면 좋겠네.
Commented by J H Lee at 2015/01/07 18:33
술 마시고 주정 부리는 겁니다.
Commented by 바람불어 at 2015/01/07 20:03
저 정도 분탕질은 도배, 차단해도 될거같습니다. 다른 의견 듣기 싫다고 차단하는게 아니니까요. 다른 댓글 읽는데 저도 짜증나네요 -.-
Commented by at 2015/01/07 21:32
저거 중증 정신병 같음요.
진심 어디 아프신분인듯
Commented by 비로그인 at 2015/01/08 00:10
저분 딴데서도 저러시는 분인데요 (...)
Commented by 돼지말리온 at 2015/01/08 1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박하지 않고, 졸라 고상한 엉아는 좋겄다....스벌.
신은미도 천박하고? 풋....에라이....

그러고, 졸라 칼 부사장 다구리 당하니까 졸라 좋아하냐?? 풋....
Commented by 돼지말리온 at 2015/01/08 12:18
고상을 떨려면 어데 가서도 다 고상 떨어야 한다.
근데, 스벌...자기 꼴리는 건 고상 떨고, 자기 비위에 안 맞으면 졸라 킬킬 대고...니기미....헤고 참....

그게 바로 웃기는 지랄이라는 거다.
허지웅이가 왜 쥐랄이냐....그러기 때문이다. 자기가 꼴리는 노무현은 좋은 영화고, 국제시장은 토가 나오고....뭐 어쩜 정직한 거지....엉아 같으면 먹고 살려고 아가리 닥치고 고상 떨거니까...풋....


왜? 프랑스 넘들 졸라 '언론자유' 누리다가 총알 박히는 사고 났다고 하던데...풋....
Commented by zxc at 2015/01/07 15:34
유가족들은 아무 소용없는 구조작업을 고집해서 돌아가시게 만든 잠수부들 보상이나 해 줄 생각부터 해야되는거 아닌가
지들 몫 챙기는 거만큼 신경 좀 쓰지
Commented by Goldmund at 2015/01/07 15:36
잠수부들 의사자 지정되서 보상 예정되어 있습니다.
Commented by zxc at 2015/01/08 09:36
그건 국가가 해주는거지
유가족과 관련없죠
Commented by at 2015/01/07 21:48
마지막 문단이 답이죠.
민간 사고지만 국가 과실도 있으니까 민간 사고라도 국가가 배상을 하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해경이 해체된것도 국가가 과실을 인정한 한 모습인데.
Commented by 알토리아 at 2015/01/07 23:45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은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희생자들과 동등한 대우와 사후처리 과정을 거쳤어야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형평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면... 사실 이건 유병언 자살하고 구원파 광신자들이 깽판 치면서 망했죠. 정부가 구원파에게 뜨거운 공권력의 맛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저는 슬픕니다.
Commented by 667 at 2015/01/08 00:02
아니 보통 사람들은 평생가야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일을 당한 학생들이 다른 수험생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건만 그게 이렇게 고깝고 눈꼴시린지... 권양인가 뭔가 참 한심한 사람...
Commented by 돼지말리온 at 2015/01/08 12:20
그치???? 조사장이 불쌍하지??? 평생 당하지 않을 거의 막장 드라마식으로 빵에 갔으니까...풋....

보통 사람들 ; 성수대교, 쓰나미, 삼풍백화점, 6.25, 여순반란, .....다 당하고 산다는...풋....

꼬라지 나는 건, 다 똑같다는....현대백화점 무릎도 있고....풋....진짜 고상 그만 떨자....솔직해야지...졸라 불법을 저지르면서 마이크만 대면 고상 떠는 짓 그만하지.....용???
Commented by 돼지말리온 at 2015/01/08 12:23
학교 대학교는 불쌍한 놈 노는 곳이 아니여....학문을 하는 곳이지..그니까, 반도의 대학수학능력이라는 것이 마구 곤두박질을 치지....

대가리 좋은 넘들 모셔다 공짜로 공부시켜야 하는 게 나라의 나머지 돌대가리들이 할 일이여....그래야 먹고 살지....

불쌍한, 가난한 놈, 사회적 약자.....모셔다 노는 곳이 대학이란 곳인가?풋....
Commented by 어웅 at 2015/01/16 01:59
학문을 하는 곳을 만들려고 한국 대학들 학부생 정원 다 후려치고 대학원 중심으로 가고 있고 대학평가는 올라가고만 있는데 수학능력이 뭘 곤두박질을 친다는건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좌완투수 at 2015/01/09 13:09
사회적 배려자가 들어간다 치자.세월호 가족이 특례를 받으면 정원 외든 내든 어떤식으로든 다른 신입생이 들어갈 몫은 줄어들수밖에 없음 수험생 사기 저하와 피해,역차별 소지.
Commented by 어웅 at 2015/01/16 01:55
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도 한마음으로 뭉치게 만드는 장판파 시전자가 계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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